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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페달도 너무너무 다양하죠?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탐이 나는 페달이 많고 많지만, 그래도 브롬톤 순정 페달을 좋아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접고 펴는 것을 자주 하는 저로서는 페달을 바꾸는 게 좋다고 생각했죠. 들고 다닐 때 자꾸 제 종아리를 긁어대서 말이죠. 이 녀석, 좀 날카롭습니다. ㅋ;;

 

 

 

이 녀석이 바로 순정 페달입니다. 또 하나의 단점을 들자면, 접지력이 좀 약하다는 것이죠. 특히 비가 올 때는 지못미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요. 어쨌든 전용 공구를 이용해서 페달을 제거합니다. 왼쪽의 접이식 페달은 보통 페달 빼는 공구와 다르니 유의하세요.  

 

 

이것이 바로 브롬톤 페달의 정석 PROMENADE EZY입니다. 반딱반딱합니다. 훗- 브롬톤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머스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리스를 발라주고요.

 

 

 

공구 이용하여 장착하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네욧! 위에 보이는 형광색 띠가 보이세요? 저 녀석은 페달이 빠지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것이니, 끼워두시면 좋겠습니다.

 

 

프레임 시리얼 위, 검정색 물체가 보이시나요?  저건 바로 자석입니다. 용도가 무엇일지 궁금하세요? 궁금하면, 아래를 보세요. ㅋ (이젠 오백원이 슬슬 식상해지고 있죠. 간사한 인간의 마음;;)

 

 

폴딩 후에 페달을 빼서 페달 고정 자석(충격에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에 끼워두면 됩니다. 그럼, 긁힐 염려도 없겠죠~ 시승을 해 봤습니다. 기분 탓인지 유연하다는 느낌이 들던데요. 구름성은 순정보다 좋은 것 같았어요. 힘 전달력도 좋구요. (기분 탓일 수 있으니^^) 조금 더 타보고 자세한 리뷰를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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