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아야 사는 여행 <일본 열도 7000km 자전거로 여행하다>
기행문을 좋아하지 않는 개인적 취향 때문에 관련 도서는 잘 읽지 않았다. 하지만 운명처럼 만난 홍은택의 은 나의 편견을 완전히 뒤집어놓았고, 지금은 비슷한 느낌의 책이 보고 싶어 안달이 난 상태다. 하지만, 그런 책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자전거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전거 여행에 관련된 책만 주구장창 찾고 있는데, 대부분 조금 읽다가 책장을 덮게 되었던 것. 미디어의 개념이 바뀌면서 많은 이들이 글을 쓰게 되었고, 그것이 출판으로 이어지기까지 하지만, 역시 책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어떤 측면에서는 배울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잔인한 말이 될 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내용의 무게가 달라지니 이 말을 가볍게 넘길 수도 없다. 같은 맥..
자전거 책
2010. 9. 16. 15:1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미니벨로
- 폴딩미니벨로
- 일산 버디
- 블랙에디션
- 리뷰
- 사진
- 책
- 알톤
- 도서
- 하이브리드
- 브롬톤
- 접이식자전거
- 자전거정비
- 자전거
- 꿈꾸는자전거
- 로드바이크
- 영화
- 브롬톤튜닝
- 일산 캐논데일
- 스트라이다
- 일산자전거
- 여행
- 이슈
- 알톤자전거
- 뉴버디
- 폴딩자전거
- 일산 브롬톤
- 자전거여행
- 출고
- 일산브롬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