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치열한 8년을 담았다 - <무한상사>
저는 예능을 참 좋아합니다. 뉴스, 다큐, 시사, 드라마 등등 TV의 모든 것을 즐겨 보기는 하지만 '예능 사랑'을 좇아오지는 못합니다. (ㅋ) 한때는 이나 과 같은 시사 프로그램에 집착을 했었지만, 어느 순간 모든 것이 무용한 듯 느껴져 뉴스도 어쩌다 한번 보는 지경이 되었죠. 하하;; 그렇게 예능에 집착하던 어느 날, 또 예능이 확! 지겨워집니다. 8년 동안 무도 광팬임을 주창하던 저였지만, 무도의 뱀파이어 전쟁이나 야구 게임과 같은 것을 보며, 저게 과 뭐가 달라, 이랑 뭐가 달라 하며 째려보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무도의 저력은 역시 살아있네요. 어제 방송된 무한도전 8주년 기념 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개념의 크로스오버 제목만 보고 '또 야?' 했는데, 방송을 보고는 놀랐습니다. 뮤..
2013.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