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브롬톤] 응답했다. 오렌지에 블랙!
브롬톤에는 여러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기본 4가지, 일반 10가지, 스페셜한 로우락커까지 15종류 되겠습니다. 색상마다 가격도 다르다는 점~ 기본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에 오렌지까지인데요. 오렌지가 좀 튀죠? 조만간 일반색상이 될지도 모르는 컬러입니다. 사실, 브롬톤은 튜닝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죠. 튜닝을 하면서 개성이 살고 정체성이 생긴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ㅋ 그리하여 오렌지 컬러에 블랙을 입혀보았습니다. 오렌지에 블랙, 과연 응답을 했을까요? 똑같은 사진을 두 장 나열한 거라고 보시면, 서운할 것 같아요. ㅋ 위 사진이 순정, 아래쪽이 블랙으로 튜닝이 된 브롬톤입니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강렬해진 느낌이 있죠. 선명해졌달까?! 저는, 응답을 했다고 봅니다. ^^ 먼저 핸들바 쪽..
[휠 빌딩] 자전거 바퀴, 손으로 짜다
자전거는 대부분 공장에서 찍어낸다. 부품도 용품도 대략 비슷한 상황! 그래도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 게 또 세상사 아니던가. (크큭) 이 포스팅의 주제는 휠이므로, 바퀴를 중심으로 이야기 하겠다. 공장에서 기계로 찍어내면 아주 정확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휠을 주문해보면 구름성이 좋지 않은 것도 있고, 옳지 않은 허브를 사용한 것도 있고, 휠 정렬에 문제가 있는 것도 있다. 어쨌든, 마지막에 사람의 손이 가야, 제 역할을 해난다는 것! 이래서 사람들이 수제품, 수제품 하나 보다. (^^) 오늘은 손으로 직접 짜는 휠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롬톤의 휠을 교체할 예정인데, 그 휠을 직접 짜보기로 한다. 이름하여, 휠 빌딩. 허브도, 그 주변도 꼬질꼬질하다. ㅋ 뒷바튀를 분리한 후, 분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