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단자전거1 <안녕 자전거>를 통해서 본 자전거 역사 도서관에서 자전거 관련 책을 검색하다 발견한 는 외모가 귀엽고 앙증맞았다. 심오한 내용일 거란 기대가 없었으니, 읽고 난 후 실망도 없다. ㅋ 이 책은, 한마디로 정의 가능하다. 자전거에 관련된 내용을 수록한 잡지같은 느낌을 준다. 내용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전혀 없다. 그 가벼움을 의도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책으로 출판할 용기까지 내기는 어려웠을 것 같은데 말이다. 무게도, 내용도 체중 미달이랄까- 자전거에 대해서 포켓 지식을 얻고 싶다면 읽어도 좋겠다. 자전거의 발전 과정이 비교적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어, 짧게 편집하여 올려본다. 1790년, 프랑스의 귀족 콩트 드 시브락이 2개의 나무 바퀴를 나무로 연결하고 안장을 얹어 탈것을 만들었다. 이것은 빨리 달릴 수 있는 기계란 뜻의 .. 2010.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