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심이네1 [자전거 없는 여행] 한라산에 의한, 한라산을 위한 "제주도 여행" 올해 겨울 첫 여행지는 제주도였습니다. 사실, 제주도와 자전거는 (저희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있는데요. 이번에는 목적이 너무 뚜렷하여 굳이 가져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로, 한라산 등반입니다. 세네 번 정도 도전을 했는데, 기상 악화로 인해 늘, 백록담 등반에 실패했거든요. 영실코스나 진달래 대피소는 많이 봤다규~ 그래서 떠났습니다. 오후 2시 비행기로 느긋하게 출발했습니다. 발권을 자동으로 하니, 수속이 아주 손쉽더라구요. 자리 선택도 간단하구요~ 발권 후 수화물만 붙이면 끄읕! 출출해서 커피와 스콘을 먹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공항에서 커피를 마시더라도 애초에 맛에 대한 기대를 않는데요. 오~ 맛이 좋았습니다. ^^ 스콘도요! 오후에 도착을 하니 무엇을 해도 애매한 시간대! 각오했.. 2015.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