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전거 여행1 [브롬톤 여행] '놀멍 놀멍' 제주도 여행 이번 겨울은 망했습니다. 하하;; 바쁜 일정 때문에 자전거 여행을 포기해야만 했다는! 그래도 미련이 남아 제주도 일주를 계획했습니다. 쨔잔~ 브롬톤 포장도 꼼꼼히 하고, 짐도 최소화했어요. 이제 출발하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일찍 일어나긴 했어요. 그렇긴 했지만, 이륙과 동시에 잠이 드는 클래스. 감탄 ㅋ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제주도는 눈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우비도 챙겼겠다) 무조건 자전거 타고 고고인데요. 이번에는 왠지 몸이 사려지더라고요. 그런데, 감기몸살이 뙇! 왔습니다. 이거슨 숙소에 도착에 넋이 나간 모습입니다. ^^; 그리하여 자전거는 렌터카에 저렇게 오래도록 실려있었다는;;; 다음날 죽과 칼국수를 먹고 정신을 차려봅니다. 보말죽과 보말칼국수인데요.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2020.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