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리뷰/브롬톤148 [일산 브롬톤] 일명 개나리 브롬톤 <브롬톤 M3L - YE>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 있네요." 로이킴의 첫 구절이에요. 자작곡이라고 하던데, 봄 향기가 물씬 나는 곡인 것 같아요. 로이는 능력자-! 여러분은 '봄'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전.... 알러지요. ㅋ! 봄마다 알러지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 하하;; 그래도 한발 더 나가 본다면 봄에 피는 꽃들이 생각나네요.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매화, 라일락 등등. 처음 일산에 왔을 때 지천에 핀 꽃들을 보며 감탄 연발이었거든요. 동시에 알러지를 얻었지만요. (^^) 오늘은 꽃중에 꽃! 개나리 색상을 꼭 빼닮은 브롬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색상이 참 곱죠? 밝은 색상의 자전거를 선호하는 경향이 .. 2013. 5. 5. [일산 브롬톤] 2013 브롬톤 바르셀로나 리미티드 (한정판) 드디어, 2013년 브롬톤 바르셀로나 한정판이 입고되었습니다. 작년 리미티드 모델인 빅리(Vic Lee)의 느낌과 상당히 대비되죠? ^^ 작년에는 중후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면, 올해 출시된 바르셀로나는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네요. 게다가 두 가지의 컬러의 절묘한 매칭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소량 입고되어, 귀한 모델이 될 듯합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메인 프레임의 모양입니다. 튀는 듯 안 튀는 디자인이 자연스럽네요~ 컬러 조합도 좋구요. 스폰지 그립입니다.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네요~ 작년에는 2단 모델이었죠? 올해는 내장-외장 조합 6단 기어비 제공됩니다. 내장 기어의 유용함을 아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듯! ^^ 6단은 장거리 출퇴근이나 여행에도 적합합니다. 신형 크랭크 장착되.. 2013. 4. 19. [일산 브롬톤] 가벼운 브롬톤 <브롬톤 티탄> '브롬톤'과 함께 연상되는 단어는 아무래도 '폴딩'이겠죠. 저의 경우, 동시에 튼튼함도 떠오릅니다. 십년이 뭡니까. 그 이상은 너끈하게 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ㅋ! 그렇기 때문에 다른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된 자전거보다 무거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지만) 그래도 소개합니다. 가볍디 가벼운 브롬톤 티탄이에요. ^^ 바로 이 녀석입니다. 매끈한 프레임이 눈에 띠네요. 데칼도 다르죠? 티탄의 상징 같은 거네요. ^^ 블랙 스폰지 그립과 레버입니다. 흐릿하게 찍혀서 그런데, 레버에서 브롬톤을 볼 수 있어요. 이 두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티탄'입니다. 프론트 포크와 리어프레임, 머드가드 스테이까지! 이 세 가지만 바뀌었을 뿐이지만, 정말 가벼워지더라구요. 느낌도 살구요... 2013. 3. 25. [일산 브롬톤] 박스야? 자전거야?<폴딩의 끝판왕-브롬톤> 오는 4월 27일에 이 열리죠? 이 챔피언쉽은 볼거리가 가득한 대회입니다. 특히, 작년에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 대회로 많은 이들이 브롬톤을 알게 되고, 타게 되었다고 해요. 대회 방식도 특이하고 드레스 코드도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챔피언쉽 관련 기사들을 보다가 이 기회에 브롬톤을 소개해보자 싶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브롬톤은 영국 앤드류 리치에 의해 개발된 폴딩형 미니벨로입니다. 현재도 영국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어요. 박스 형태의 완벽한 폴딩형 자전거로 세상의 모든 폴딩 자전거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브롬톤은 프레임뿐 아니라 부품, 용품까지 직접 개발하여 제작되고 있고, 지금까지도 연구 및 개발은 계속되고 있어요. 그 덕에 일상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답니다. 브롬톤.. 2013. 3. 11. 이전 1 ···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