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컴백에 소요되는 지난한 시간들을 받아들일 때죠. ㅋ 이동만 하루씩 걸리니까요~ 아침에 콜택시를 불러 공항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른 시간. 시간을 바꿔 일찌감치 출발합니다.
오키나와 나하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기로 합니다. 국내선에 있는 코인락커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칸에 짐을 다 넣습니다. 브롬톤 2대와 T-Bag, 배낭 등을요. 이게 다 들어갑니다. ^^ 비용은 7천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모노레일을 타기 위해 이동하는 중입니다. 공항과 연결되어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류보백화점에 도착했습니다. 겐초마에역에 내리면 류보백화점 3층(2층일 수도^^;)과 연결됩니다. 쇼핑하러 가는 길은 즐거워보이죠?
무인양품 제품을 좋아해서 꼭 둘러봅니다. 생필품도 몇 개 구입하고요. 머플러도 하나 구입! 요즘 잘 하고 다니더라구요. ㅋ
쇼핑은 후딱 마치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이런 커피 너무도 오랜만이라 크게 맛있지 않았지만 기꺼이 모두 마셨습니다. 이렇게 여행은 끝이 났네요. 자전거 여행 소식은 내년에 전할 수 있을까요? ^^ 올해는 중간에도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미야코지마 자전거 여행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소소한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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