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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바이크프라이데이4

내가 제일 빨리 접어~ <바이크 프라이데이 티킷> 폴딩 미니벨로하면 떠오르는 세 가지 브랜드가 있습니다. 브롬톤, 버디 그리고 바이크 프라이데이죠. 사실 개성이 너무 달라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다만 필요에 의해 선택만 하면 되겠어요. ^^ 바이크 프라이데이는 태생이 투어링입니다. 그중 티킷은 또 하나의 장점을 가지고 있죠? '3초 폴딩'으로 폴딩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겁니다. 딱히 그 어떤 레버나 조작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동시다발적으로 후다닥 접힌다는! 잘 접히고, 잘 나가는 '티킷'의 사진 속으로 빠져보아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그냥 반해버렸습니다. ^^ 바프의 옐로우 엠블럼. 프레임은 크로몰리 소재로 되어있구요~ 데칼도 깔끔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컬러 '레드'입니다. 투어링의 열정과 겹.. 2014. 10. 10.
꿈꾸는 자전거 - 바이크 프라이데이 <스피딩 티킷> 요즘, 자전거 좀 타세요? 라이딩하기에 참 얄궂은 날씨인데요. 그래도 저는 겨울 라이딩을 추천합니다. 어딜 가도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자전거를 탈 수 있구요. 이삼십분만 타도 땀이 나기 시작하니까 때 아닌 더위도 느낄수 있거든요. ㅋ 이처럼 을씨년스러운 계절에 도착한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스피딩 티킷입니다. 3개월 정도의 시간을 기다려주신 티킷 오너도 단 한번의 라이딩만으로 반해버렸다는.. 그 폴딩 미니벨로! ^^ 사진에서도 왠지 모를 추위가 느껴지지만, 티킷만은 화사하네요. 색감이 사진상으로 잘 표현되지 않네요. 실물은 참 좋은데 말이죠. 저도 반했답니다. ^^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지요? ㅋ 덕분에 잘 도착했습니다~ 시마노 105 급으로 풀 세팅 요청하셨습니다. 교체하실 거.. 2013. 12. 26.
여행자 자전거 - 바이크 프라이데이 <스피딩 티킷> 물건을 고를 때 주로 두 부류로 나뉘죠. '요즘 다른 사람들은 어떤 걸 좋아하지?'하는 마음이 앞서는, 유행에 민감한 타입과 '사람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추구하는 독자적인 타입이 있지요. 아, 제3의 타입도 있을 것 같네요. 유행에도 관심 없고, 추구하는 무언가도 없는 그런.. ㅋ; 자전거를 고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행에 민감한 분들이 계시기도 하구요. 그런 주류적 분위기를 피해가는 분들도 있는 걸 보면 말이에요. 오늘은 후자, 즉 개성을 중시하는 분이 선택한 자전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장장 12주를 기다려 받게 된 바이크 프라이데이 입니다. 바이크 프라이데이 같은 경우는 대량 생산을 하지 않고, '선주문-후생산' 하는 방식입니다. 원하는 모델을 내 몸에 맞춰 주문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도착한.. 2013. 9. 18.
카툰으로 보는 <꿈꾸는 자전거> 풍경 오늘 날씨 정말 덥네요. 이런 날씨에는 자아가 강해지기 마련이죠. --;; 주변 사람들과 사소한 일로 신경전을 벌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버럭'의 기운이 목구멍에서 언제든 튀어나올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하,하하! 그건 그렇고! 숨막히는 날씨 때문일까요? 정말 한가합니다. (흐엉흐엉) 한가함을 틈타 카툰으로 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깥 풍경입니다. 저 삼각형 모양의 스트라이다를 보고 발길을 멈추곤 하세요. 눈에 띠긴 합니다. ^^ 브롬톤은 마치 출격을 기다리는 듯, 접혀 있습니다. 트랜스포머의 로봇처럼요. ^^ 들어오면 정면에 보이는 정비공간이 눈에 띱니다. 많은 자전거들이 거쳐갔지요. ㅋ 브롬톤이 전시되어 있어요~ 위 모델은 P6R-X (RGRG)입니다. 티탄 모델인데 멋집니다. ^^ 스트.. 201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