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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벨로17

전설의 '폴딩 미니벨로' - 브롬톤, 바프, 스트라이다 etc 오늘은 폴딩 미니벨로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전설'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부끄럽지 않은 녀석들입니다. 요즘 하이브리드와 로드바이크 등 바퀴가 큰 자전거들이 대세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의성이 뛰어난 미니벨로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만. (드라나 '직장의 신'에 빠져 이런 말투를 ㅋ!) 미니벨로라고 해서 다 같은 미니벨로가 아니듯, 라이더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어울리는 자전거가 따로 있겠죠?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생활 속의 자전거를 원한다면! - 브롬톤(Brompton)이죠. 브롬톤은 영국에서 만들어 수입되는 생활 밀착형 자전거예요. 생활용 자전거 치고 너무너무 비싼 거 아님?이라고 반론 제기할 분들 많으실텐데요. 브롬톤 유저가 된다면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ㅋㅋ) 우아한 프레임을.. 2013. 4. 26.
[일산 스트라이다] 유혹하는 자전거 <스트라이다> 최고의 삼각형 프레임으로 유명한 스트라이다는 라는 책에서 '최고의 제품'이란 칭송을 받은 바 있죠. 이 책에서 스트라이다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함께 읽어볼까요? 마크 샌더스가 디자인한 스트라이다1은 1987년 영국에서 처음 선보였을 때 대단한 칭송을 받았다. 1988년 영국 사이클렉스 자전거 혁신상 시상에서 최우수 신제품상, 영국 최우수 제품상, 최우수 모델상을 받았다. 개념 자체만으로도 상업적 성공을 거둔 스트라이다1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생산되고 있다. 이 자전거는 6킬로미터 이내의 운행을 가정하고 디자인되었는데 바퀴가 작고 탑승자가 꼿꼿이 서야 하는 자세 때문에 그보다 먼 거리를 타기는 어렵다. 스트라이다 1이 기술적으로 두드러져 보이는 점으로는 톱니가 달린 벨트로 구동한다는 것과 케이블이 알루미.. 2013. 4. 11.
내 체질에 맞는 자전거가 있을까? 오늘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니, 맹신하진 마시구요. 재미로 봐주세요~ ^^ 사상체질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각 체질에 맞는 자전거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촉수를 세워 추리를 해봤어요. 한번 들어보세요. 먼저, 소음인부터 시작할게요. 제 주위에 소음인이 많아서요. ㅋ 소음인은 목적과 이유가 분명하지 않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에요. "왜 하는데?"가 중요한 사람이죠. 이유가 있어야 해요. ^^ 자전거를 타는 것도 그렇겠죠. 출퇴근을 위해서, 여행을 가기 위해서, 살을 빼기 위해서 등 이유가 분명해야 자전거를 타기 시작할 거예요. 소음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실하고, 체형은 균형이 잘 잡혀 있는 편이라고 해요. 가슴.. 2013. 4. 1.
이런 자전거 봤어요? <유니테 Unite 자전거> 오늘은 특이한 자전거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제가 거주하는 일산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라서 버스 대신 자전거, 지하철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게 생활이에요. (^^) 그래서인지, 미니벨로를 타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미니벨로를 자주 타서 그런지, 특이한 녀석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지곤 해요. 미니벨로 유니테는 희소해서 더욱 가치가 높아지는 자전거죠. 프레임이 독특하고, 게다가 중간에 검정색 가방까지! 뭔가 포스가 남다릅니다. 기존 엠블렘은 따로 제작해 붙이거나 데칼을 부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유니테는 프레임에 그린 듯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벽화를 볼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시마노 그립 쉬프트가 장착되어 있네요. 7단의 기어비를 제공하고요. 무난한 기어비죠. 블랙 흙받이(물받이 혹은 휀더 등.. 2013. 3. 3.
눈의 호사 <2011 서울 바이크 쇼> 지난 겨울, 킨텍스에서 2010 경기도 세계 자전거 박람회 구경을 했는데- 뭣에 홀린 듯이 코엑스에 또 다녀왔다. 의무감 같은 것도 없지 않았지만 호기심이 발동해서 말이다. ^^ 이번 박람회 규모는 조금 더 커진 듯했다. 하지만, 공간이 넉넉한 킨텍스 보다 부대 시설이나 행사는 축소된 형태로 진행됐다고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킨텐스는 시승 행사가 근접성이 좋고, 나름 버라이어티 했는데 말이다. 지난 박람회 때 신제품 개발이 미처 이뤄지지 않은 자전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건 매력적인 일이었다. 단점은, 반 정도 돌고 나면 체력이 좀 소진되어 자전거는 다 그게 그거 처럼 보인다는 것. ㅋ 이번에는 의류와 부품, 공구에 시선이 자꾸 꽂혔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사진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해 보겠다.. 201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