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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바이크17

피터 사간 & 이반 바소와 함께한 <2014 캐논데일 하우스 쇼> 에서도 2014년 캐논데일 제품을 선보일 예정에 있어, 하우스쇼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비해 훨씬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 다녀오는 발걸음이 무척 가벼웠네요. 게다가 캐논데일 팀에 소속되어 있는 피터 사간과 이반 바소를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분 좋았습니다. ^^ 이 제품은 피터 사간이 직접 타고 있는 로드바이크입니다. 경매를 통해 이미 팔렸다는! ㅋ 잘 보이지는 않는데 사간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라이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욕심낼만 한 아이템인 것 같네요. SUPER SIX EVO(슈퍼식스 에보) 시리즈입니다. 캐논데일 팀 모두 이 시리즈를 타고 있어요. 슈퍼식스 에보의 경우, "불공평한 어드벤티지"라는 수식어가 붙고는 하는데요. 캐논데일을 타는 것만으로도 시합에서 이익이 된다는 의미겠죠~ 그만.. 2013. 10. 24.
블랙 포스의 강렬한 로드바이크 <2014 트리곤 다크니스3 105> 오늘은 보다 완벽해진 모습으로 찾아온 2014년 트리곤 다크니스3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이 다크니스 때문에 들썩들썩하네요. 풀카폰 프레임에 105급 부품 장착! 7kg대의 무게에 강렬한 포스의 디자인까지~ 남심을 흔들만하죠? ^^ 입문용 자전거로 로드바이크의 매력을 느꼈다면,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때겠죠?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블랙 포스의 강렬함에 취할실 분들, 주목해주세요. ^^ 사진으로 봐도 멋있죠? 무광 블랙의 시크함이 잔뜩입니다. 디자인만 좋은 게 아닙니다. 스펙도 짱짱해요. 다크니스 프레임은 트리곤의 NCC(나노 카본 컴포지트)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트리곤만의 고유한 고열 성형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프레임인데요. 해외 유명 자전거 매거진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시마노.. 2013. 9. 23.
[일산 마지] 바람을 이기는 로드바이크 <마지 파르텐자> '브로드'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브롬톤 타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용어일 것 같습니다만.. 로드바이크만 타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겠어요. ^^ 브로드는, 브롬톤과 로드의 조합을 말하는데요. 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좋은 "브롬톤"과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로드바이크"의 조합을 일컫는 용어(신조어와 같은..)입니다. 요즘 브롬톤 타는 분들에게는 일종의 추세이기도 한데요. 두 개를 모두 갖춘 분들이 짱 먹는 거죠. ㅋ 그런 측면에서 오늘은 로드바이크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일전에 풀카본 로드바이크인 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녀석은 라는 입문용 로드바이크입니다.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이 훌륭하죠? 세련된 이탈리안 데칼 디자인으로 '마지(MASI)'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MASI의.. 2013. 6. 24.
[MASI] 혼신의 로드바이크 <마지 프리미아레 PC3> 우리는 무엇을 사용하든 '용도'를 생각하기 마련이죠. 자전거를 탈 때에도 그렇습니다. 산에 갈 건지, 공원에서 샤방한 데이트를 즐길 건지, 장거리 여행을 할 건지에 따라 자전거를 선택하게 되는 거죠. 예를 들어,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로드바이크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속도가 어느 정도 담보되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걱정이 있죠? 여행을 하다보면 어떤 도로(길) 환경을 만날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로드바이크의 늘씬한 바퀴는 장애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로와 임도를 망라하는 사이클로 크로스가 있는 거겠죠? ^^ 하지만, 꼭 사이클로 크로스가 아니어도 좋을 로드바이크가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마지(MASI)의 신모델인 프리미아레 라인업, 그중에서도 PC3인데요. 한번 볼까.. 2013. 6. 16.
여행자를 위한 로드바이크 <치넬리 가제타 델라 스트라다> 요즘 같아선 로드바이크와 하이브리드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로드바이크를 생산하는 회사가 많고 많지만~ 디자인 만큼은 치넬리(CINELLI)를 따라갈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는. ^^ 유니크한 매력도 매력이지만, 치넬리의 경우 성능도 뒤쳐지지 않는다는 사실! '잘 생긴 녀석이 공부까지 잘한다'는 불편한(?) 진실이 치넬리에게는 적용됩니다. ㅋ! 오늘 소개할 녀석은 라는 긴 이름의 로드바이크입니다. 는 여행자를 위한 로드바이크인데요. 자전거 여행을 하려면, 머드 가드(MUD GUARD)도 그렇고, 랙(RACK), 가방(BAG) 등등이 필요하잖아요. 치넬리 로드바이크는 가방 빼고는 다 장착된 채로 출시되었습니다. 화려한 엠블럼~ 매트한 색상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 주는 군요. ^^ 프레임은.. 2013. 6. 11.
블랙 로드바이크 <스타카토 엑스피드 R14> 패션에 유행이 있듯이, 자전거에도 그때그때 유행이 있습니다. 컬러의 경우, 작년에는 검정과 빨강의 조합, 그리고 원색 계열의 컬러풀한 자전거가 인기몰이를 했었는데요. 올해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유독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 계시죠. 유행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기호대로 자전거를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주로 블랙이나 화이트 등 심플함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 모델을 소개하려 합니다. 로드바이크의 공격성에 힘을 더하는 블랙 컬러의 입니다. 이 모델은 스타카토의 인데요. 요즘 소리없이 혁명을 일으키고 있죠.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 디자인 뿐만 아니라 스펙도 휼륭합니다. 블랙의 포스가 무시무시하네요. ^^ 시마노 신형 STI 변속 레버를 장착했구요. 총 14단의 기어비를 .. 201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