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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자전거3

내 마음속의 미니벨로 <브롬톤 M6R - RLRL> 많고 많은 자전거 중, 일상에서 활용도가 가장 높은 걸 꼽으라 하면, 주저 않고 브롬톤을 대겠다. 현재 브롬톤 유저이기도 한 나는 자전거를 끼고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퇴근은 물론 쇼핑, 소풍, 여행, 산책까지도 브롬톤과 함께 한다.이처럼 자전거가 생활 속으로 들어온 비결은 뭐니뭐니해도 네모 박스 형태로 딱 접히는 폴딩의 힘 때문이라 하겠다. 이 외에도 이지휠셋, 전용 가방 등이 생활 속의 자전거에 힘을 더하고 있다. 브롬톤은 색상이 참 다양하다. 기본색상 BK, WH, TG, HP 4종류에 일반색상 CL, BU, RG, SG, DS, RD, OR, YE, AG, AB 10가지 색, 마지막으로 그 어디에도 끼지 않고 독자적으로 고고함을 드러나는 RL이 있다. 오늘 소개할 모델은 바로 브롬톤 M6R .. 2011. 8. 20.
로드레이스 만화의 결정판 『오버 드라이브』 자전거를 좋아하다보니 자전거에서 파생되는 모든 것을 좋아하게 된다. 그중 최우선은 책! 아쉬운 것은 관련도서가 많지 않다는 것인데, 만화도 손에 꼽을 정도이다. 게다가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결정적 약점까지 가지고 있다. 전 국민이 즐긴다는 ‘야구’는 실로 그 다양성이 경이로운 수준에 이른다고 할 수 있다. 만화(실시간 카툰을 그리는 분도 있을 정도이니), 소설, 야구의 역사, 마케팅, 사전, 이론서 등등. 자전거에게도 그런 찬란한 시절이 오겠지! ^^ 『내 마음 속의 자전거』 이후로 마음에 쏙 드는 만화를 발견하지 못하다가, 간만에 보석 같은 만화책을 만났다. 처음에는 좀 지루하다 생각했는데, 3권 정도 지나자 신이 나기 시작했다. 신이 난다는 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뭐, 궁금하지 않을 수도 .. 2011. 5. 24.
내 마음속의 자전거 / 미야오 가쿠 자전거 관련 서적이라면 가리지 않고 탐독중이다. 만화는 고작 겁쟁이 페달 하나밖에 못 봤지만- ^^; 그래도 단행본은 꽤 봤으니 슬슬 만화로 옮겨타볼까 생각중이다. 변덕을 부려야 일상적인 것도 새롭게 다가온다. ^^ 명작이라 꼽히는 는 구해도 구해도 잡히지 않는 책이었다. 스캔본을 구할 수 있다는 말을 듣기는 했는데, 끌리지 않았다. 분량이라도 짧으면 컴퓨터에 코 좀 박아보겠는데, 13권이나 되는 내용을 보다가는 머리만 아플 듯해서- 그런데, 구했다. 네이버 브롬톤 카페에 누군가 판매 정보를 올려놓은 것! 재빨리 북코아라는 사이트에 들러 마지막 남은 를 구입했다. 야홋! 자전거 수리공 자극하는 토우게 가족 토우게 코이치, 토우게 와카바, 토우게 아오바 그리고 할아버지 토우게 소사쿠까지! 이들은 딸 이름을.. 201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