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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프라이데이9

내가 제일 빨리 접어~ <바이크 프라이데이 티킷> 폴딩 미니벨로하면 떠오르는 세 가지 브랜드가 있습니다. 브롬톤, 버디 그리고 바이크 프라이데이죠. 사실 개성이 너무 달라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다만 필요에 의해 선택만 하면 되겠어요. ^^ 바이크 프라이데이는 태생이 투어링입니다. 그중 티킷은 또 하나의 장점을 가지고 있죠? '3초 폴딩'으로 폴딩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겁니다. 딱히 그 어떤 레버나 조작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동시다발적으로 후다닥 접힌다는! 잘 접히고, 잘 나가는 '티킷'의 사진 속으로 빠져보아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그냥 반해버렸습니다. ^^ 바프의 옐로우 엠블럼. 프레임은 크로몰리 소재로 되어있구요~ 데칼도 깔끔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컬러 '레드'입니다. 투어링의 열정과 겹.. 2014. 10. 10.
[휠셋 교체] 스피딩 티킷, 완전체 되다! Mr. Seo님의 스피딩 티킷이 드디어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 그동안 티킷을 타고 종횡무진 다니셨는데요. 휠셋 때문에.. 바프에서 휠셋이라도(다른 부품도 훌륭하지는 않죠ㅋ;;) 신경을 써주면 좋겠네요. 그래도 투어링 바이크인데요. ^^ 처음 출고할 때에 비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울테급으로 풀 세팅을 하셨었는데요. 이젠 기능적인 면 뿐만 아니라 미적으로 더욱 아름다워졌어요. ^^ '튜닝이란 이런 거다'를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낮에 방문해주셔서~ 장소를 좀 이동하며 찍을 수 있었어요. 아.. 멋있네요. 감탄사가 절로! DT 허브에 블랙 스포크, 블루 니플로 휠빌딩이 되었습니다~ 프레임 컬러와 잘 어울립니다. 앞은 키네틱스 허브에 블랙 스포크, 블루 니플의 조합으로 휠빌.. 2014. 5. 21.
[휠셋 교체] 스피딩 티킷, 가볍고 강력해졌다! 라즈베리 티킷이 봄을 맞아 새로운 변신을 꾀했습니다. (봄맞이라고 하기에는 좀 늦은 감이 있지만요. 하하;;) 종목은 휠셋 교체! 순정 휠셋은 무겁고 구름성이 썩 좋지 않거든요. 티킷 유저께서는 앞으로 달릴 곳이 얼마나 많은데, 휠셋이... 라고 하셨지요. ^^ 그리하여, 바뀐 모습입니다. 보시죠~ 이전 림 컬러는 실버였는데요. 특별히 언발런스하다고 느끼지는 않았었는데, 블랙으로 바뀌니 분위기가 싹 달라지네요~ 프레임에도 블랙 컬러가 들어가 있어, 조화를 이루며 더욱 선명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멋있습니다! 포인트 줄 아이템을 찾다가 니플에 꽂혔습니다. ^^ 실제로는 색상이 엇비슷한데, 사진상으로 좀 차이가 있네요;; 블랙 림, 블랙 스포크, 블랙 허브에 퍼플 니플 조합으로 휠 빌딩을 시작합니다. .. 2014. 5. 16.
여행자 자전거 - 2014 바이크 프라이데이 컴페니언 바이크 프라이데이! 국내에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진 않지만, 마니아는 확실한 브랜드 되겠습니다. 통상 주문을 하면 3개월 안팎의 시간을 기다림으로 보내야 하는데요. 기다림과 싸워야 하지만, 실물을 확인하는 순간 엉킨 감정이 풀리는 신기한 자전거이기도 합니다. ^^ 바이크 프라이데이는 여행이라는 컨셉 아래 만들어지는데요. 여행자의,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에 의한 자전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성능은 많은 여행자들을 통해 입증된 바 있고, 지금도 입증하고 있는 셈이죠. 그런데, 오랜 기다림 없이는 만날 수 있는 모델이 있으니 바로 컴페니언입니다. 뉴월드투어리스트(NWT)와 유사하구요. 하드한 투어링에 전혀 손색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여행을 위한 튜닝이 가미되어야 하긴 하겠지만요. ^^ 앞모.. 2014. 5. 5.
꿈꾸는 자전거 - 바이크 프라이데이 <스피딩 티킷> 요즘, 자전거 좀 타세요? 라이딩하기에 참 얄궂은 날씨인데요. 그래도 저는 겨울 라이딩을 추천합니다. 어딜 가도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자전거를 탈 수 있구요. 이삼십분만 타도 땀이 나기 시작하니까 때 아닌 더위도 느낄수 있거든요. ㅋ 이처럼 을씨년스러운 계절에 도착한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스피딩 티킷입니다. 3개월 정도의 시간을 기다려주신 티킷 오너도 단 한번의 라이딩만으로 반해버렸다는.. 그 폴딩 미니벨로! ^^ 사진에서도 왠지 모를 추위가 느껴지지만, 티킷만은 화사하네요. 색감이 사진상으로 잘 표현되지 않네요. 실물은 참 좋은데 말이죠. 저도 반했답니다. ^^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지요? ㅋ 덕분에 잘 도착했습니다~ 시마노 105 급으로 풀 세팅 요청하셨습니다. 교체하실 거.. 2013. 12. 26.
여행자 자전거 - 바이크 프라이데이 <스피딩 티킷> 물건을 고를 때 주로 두 부류로 나뉘죠. '요즘 다른 사람들은 어떤 걸 좋아하지?'하는 마음이 앞서는, 유행에 민감한 타입과 '사람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추구하는 독자적인 타입이 있지요. 아, 제3의 타입도 있을 것 같네요. 유행에도 관심 없고, 추구하는 무언가도 없는 그런.. ㅋ; 자전거를 고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행에 민감한 분들이 계시기도 하구요. 그런 주류적 분위기를 피해가는 분들도 있는 걸 보면 말이에요. 오늘은 후자, 즉 개성을 중시하는 분이 선택한 자전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장장 12주를 기다려 받게 된 바이크 프라이데이 입니다. 바이크 프라이데이 같은 경우는 대량 생산을 하지 않고, '선주문-후생산' 하는 방식입니다. 원하는 모델을 내 몸에 맞춰 주문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도착한.. 2013.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