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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다이어리

[브롬톤 여행] 강원도 바다 라이딩

by Dreambike 2019. 6. 4.

강원도 양양에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 브롬톤 여행이라고 할 수 있죠~ ^^

 

휴게소 간식 타임입니다.

감자와 라떼, 그리고 호두과자. 

맛있어요!

 

낙산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라이딩을 시작했는데요.

그 전에 기념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어요. ^^

 

한참 달리다 쉬는데, 저쪽에서 뭔가 계속 찍어댑니다. 

 

그렇게 건진 사진 한 장. ㅋㅋ 

 

중간중간 쉬기도 하고요~

 

동호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백사장이 꽤 넓어서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

 

무언가를 또 꼼지락꼼지락 하더니..

 

모래를 이용해서 세웠습니다. ㅋ

저게 무척 해보고 싶었나봐요. 

 

 

브롬톤과 함께 기념사진을 다양하게 찍어봤습니다.

재미있네요.

 

그새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브롬톤~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했는데요.

물회가 당기긴 했으나(^^;), 섭국이란 것이 눈에 띄더라구요.

자연산 홍합으로 만든 게 섭국인데요.

밀가루에 무친 부추가 들어가 특이한 맛을 냅니다. 

 

이제 돌아갑니다.

낙산대교를 거쳐~

 

낙산해수욕장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낮에는 너무 더웠는데,

그늘에 앉아 바다를 구경하고 앉아 있노라니 춥기까지 했습니다. 

 

할리스 커피전문점이 생겼더라구요.

밀크티라떼와 아메리카노.

바다를 앞에 두고 만끽하는 막간의 여유! ㅋ

 

당일치기 양양 라이딩은 성공적! 

다음 여행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