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캐논데일] 하루종일 라이딩도 가능해 "캐논데일 시냅스 울테그라"

스피드의 제왕은 뭐니뭐니해도 로드바이크이라고 할 있겠죠~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지만, 체력 소모가 커서 장시간 라이딩을 위해서는 체력이 담보되어야 하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캐논데일 시냅스의 가장 특징적인 것으로 엔듀런스 지오메트리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고도 집으로 편안하게 돌아올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한 포지션을 제공하는 것이죠. ^^

 

 

시냅스 울테그라입니다. 실물로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컬러가 인상적입니다.

 

 

나선형의 리어스테이는 노면의 충격을 흡수합니다. 특히, 장애물을 넘을 때 유연하게 반응하도록 하지요~

 

 

나선형 포크와 오프세트 드롭아웃의 조합은 바퀴 컨트롤이 유연하며, 거친 도로를 돌파해나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합니다. 세이브 플러스 마이크로 기술이 적용되었는데요. 충격이 오면 포크가 탄성을 발휘해서 노면의 충격을 완화합니다. 시냅스의 거의 모든 구조에 적용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워 피라미드 구조입니다. 시냅스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구조라 할 수 있는데요. 시트튜브가 아래쪽에서 두 갈래로 갈라지죠. 이 구조가 페달링의 불균형을 맞춰 효율적인 페달링을 도와줍니다~

 

 

슬로핑이 있는 탑튜브입니다. 일반적으로 수평 탑튜브는 직진성이 좋고, 슬로핑 탑튜브는 업힐에 유리하죠~ 장거리 라이딩이 가능한 모델인만큼, 다양한 지형을 소화할 수 있는 탑튜브 모양을 선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케이블은 모두 안쪽으로~ 인터널 케이블의 장점은 오염에 강하다는 것이겠죠. 심한 경우 변속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까요~ 단점이라면... 케이블 교체시 좀 까다로울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을까요. ㅋ

 

 

 

 

 

시마노 울테그라 부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캐논데일 SI 스파이더 크랭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경량과 내구성을 잡은 경우죠~

 

 

마빅 악시움 엘리트 휠셋 장착~

 

 

Fabric이라는 브랜드의 안장입니다. 레일은 티탄이구요. 장점은 착용감이 좋고, 오래 타도 아프지 않다는 점입니다. 안장은 복불복이라 장담을 할 수는 없겠지만요~ ^^

 

MTB를 타시다가 로드바이크로 기변을 하신 손님입니다. 아드님과 편안하게 로드바이크를 타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목적에 맞는 라이딩을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즐겁고 편안한 라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