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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구입할 때, 특히 맞춤형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기성복은 아무래도 미세한 차이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겠죠. 사람의 몸을 Small, Medium, Large 또는 90, 95, 100, 105 등의 사이즈로 나누기는 어렵잖아요. 그래서 재단 들어가는 거죠. ^^ 자전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전거에도 사이즈가 있기는 하지만, 키나 인심길이만으로 자전거 사이즈를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나마 고급형 자전거들은 좀더 세분화되어 있기는 하지만요) 그래서 맞춤형 자전거가 인기죠~ 내 몸 사이즈에 맞게 자전거를 주문하게 되면 피팅 때문에 들어갈 비용을 따로 마련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하하!

 

 

 

약 10주만에 주인을 만나게 된 자전거입니다. 여행용 자전거의 대표주자, 바이크 프라이데이! 그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 바로 뉴월드 투어리스트죠. 여행 계획에 들떠 있는 분이었던 만큼 시간이 길게 느껴졌으리라 생각되네요~ 이제, 출발만 하시면 되겠어요. ^^

 

 

 

미국 오리건주에서 날라온 만큼 포장은 확실하게!! 흠이라도 있으면 낭패겠죠.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바이크 프라이데이의 엠블럼. 색상 덕에 눈에 확 띠네요. 내가 미국에서 날라 여기까지 왔다!!고 하는 것 같네요. 날개를.. 보세요. ^^

 

 

제가 가장 사랑하는 바이크 프라이데이 데칼입니다. 언제 봐도 멋있는 서체입니다.

 

 

여행의 상징, 투어링 바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변속 레버인데요. 그래도 이게 또 편리한 면이 있습니다.

 

 

 

변속 시스템은 3 X 8 제공합니다. 뭐, 이 정도면 어디든 문제 없겠죠~ 알로이 트리플 링이 장착된 크랭크 세트 디자인이 멋지네요~

 

 

시마노 V 브레이크 시스템입니다. 프레임의 모양 덕에 위치가 다르죠. 특이한 모양입니다.

 

 

투어링을 하려면 바퀴가 튼튼해야죠~! 묵직한 느낌의 휠셋과 타이어 되겠습니다.

 

 

요요요~ 물통! 완소 아이템 되겠습니다. 이거 찾으시는 분들 많아효! 이것 역시 바이크 프라이데이의 상징 되겠어요.

 

 

마지막으로 네임텍! 나만의 네임텍을 부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메시지를 새겨넣을 수 있어요. 바이크 프라이데이는 자동차 트렁크에 싣고 목적지에 도착한 후, 꺼내서 타는 그런 자전거가 아니죠. 이 자전거의 목적은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출구를 만드는 겁니다. 그 시작을 도와주는 서포터즈가 되어 줄 자전거, 뉴 월드 투어리스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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