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5 [일산 루시] 클래식 픽시는 벨로라인 루시(LUCY)죠~ 벨로라인 루시가 드디어 입고되었습니다. 클래식 픽시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건, 역시 루시죠~ 올해 제가 주목하는 건, 바이올렛 컬러의 루시입니다.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묘한 매력을 지녔네요. 만족스럽습니다. 튜닝의 욕구가 막~ 생겨요. ^^ 어떤가요? 역시 클래식하죠~ 바테이프와 안장, 페달(스트랩)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전환될 것 같은 느낌! 이대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요~ 메트한 바이올렛입니다. 색상이 일정하지 않아 더 예쁘네욥! 포크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강렬한 바이올렛이 포인트가 되어줘요! 드롭바 장착되어 있습니다. 요즘 불혼바로 바꾸시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루시에는 드롭바가 더 잘 어울린다는. (개인적 취향이지요. ^^) 게다가 올해 드롭바 모양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더.더.더욱.. 2015. 3. 24. [벨로라인] 이 클래식한 픽시라니! - 루시 LUCY 감히 흉내낼 수 없는 고급스러움이란 게 있는데, 벨로라인 자전거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훔치고 싶은 디자인이랄까? ^^ 특히 젊은 청춘에 인기가 있는 픽시 중 벨로라인 제품은 '머스트 아이템' 되겠어요. 벨로라인 루시에는 거의 데칼을 찾아볼 수 없는데요. 데칼을 최소화했고, 그마저 프레임의 색상과 조화를 이뤄 있는 듯 없는 듯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절제의 미학! 심플한 프레임의 바디와 참 잘 어울리네요~ 핸들바는 드롭바 장착되었구요. 스템의 경우, 작년엔 어헤드 스템이었는데 올해는 퀄스템으로 바뀌었죠? 역시! 클래식에는 퀄스템입니다. 분위기가 사네요. 고정 기어로 타는 게 픽시라지만, 내 스타일이 아니다 싶으면 프리휠로 바꿀 수 있다는 점! ^^ 스키딩이 픽시의 브레이킹 기술이라지만, 그래도 브레이.. 2013. 4. 24. 픽시 신상품 2 - 벨로라인 템테이션(Temptation) 픽시의 스테디셀러인 루시(Lucy)에 이어 템테이션을 소개합니다. 템테이션(Temptation)이라 하면, 유혹이란 뜻이죠. 이름이 정말 매혹적인데요. ^^ 어떤 요소들로 사람들을 유혹하는지 살펴볼까요? 주목해서 보아야 할 것은 바로 프레임인데요. 루시와는 달리 순~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알루미늄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아요. 프레임 디자인이 달라진 만큼 어헤드 스템도 썩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스템의 각도이네요. 프레임과 평행을이루고 있네요. 정말 섬세합니다! 스포크는 루시와 같은 에어로 타입의 블레이드 스포크를 장착했습니다. 멋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죠~ 노바텍 쉴드 베어링 허브로 구름성을 담보했고요. 8kg 정도의 중량을 자랑.. 2013. 2. 7. 픽시 신상품 1 - 벨로라인 루시(Lucy) 입춘을 기점으로 눈이 이렇게 내리다니요. --; 누그러진 날씨에 희희낙락했더니, 날벼락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도 구정 지나고 나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봄의 기운은 하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사람은 입춘 지나 청명이 되어야 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크하! 오늘은, 봄의 기운과 함께 찾아올 멋진 녀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폭풍간지라 불리는 '루시(Lucy)'입니다. 심플함과 모던함으로는 픽시 따라올 게 없죠. 하여, 픽시형 하이브리드가 유행을 하기도 하구요.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루시, 상세사진 나갑니다. 짠~ 정말 멋있죠? 과한 패션과 치장을 거부하는 듯, 군더더기 없는 슬림한 체형의 픽시입니다. 2012년, 루시와는 언발러스하다.. 2013. 2. 7. 눈의 호사 <2011 서울 바이크 쇼> 지난 겨울, 킨텍스에서 2010 경기도 세계 자전거 박람회 구경을 했는데- 뭣에 홀린 듯이 코엑스에 또 다녀왔다. 의무감 같은 것도 없지 않았지만 호기심이 발동해서 말이다. ^^ 이번 박람회 규모는 조금 더 커진 듯했다. 하지만, 공간이 넉넉한 킨텍스 보다 부대 시설이나 행사는 축소된 형태로 진행됐다고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킨텐스는 시승 행사가 근접성이 좋고, 나름 버라이어티 했는데 말이다. 지난 박람회 때 신제품 개발이 미처 이뤄지지 않은 자전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건 매력적인 일이었다. 단점은, 반 정도 돌고 나면 체력이 좀 소진되어 자전거는 다 그게 그거 처럼 보인다는 것. ㅋ 이번에는 의류와 부품, 공구에 시선이 자꾸 꽂혔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사진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해 보겠다.. 2011.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