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상1 [오키나와 자전거 여행] 오키나와 단상부터 시작합니다 직업상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에는 자전거를 맘껏 타지 못해, 올해 겨울에는 오키나와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오키나와는 한국의 가을 느낌을 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전거 여행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인 거죠! 물론, 변수는 있습니다. 바로 비에요. 겨울 자전거 여행 때마다, 예외없이 내리곤 했던 비느님~ 올해도.... 역시 비와 함께였습니다. (이젠 뭐, 웃음만 나온다는. ^^;) 비바람이 몰아치는 오키나와.. 이번엔 아예 우비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 오키나와에서는 매년 1월에는 ‘오키나와 센추리 런’이, 11월에는 ‘뜨루 드 오키나와’가 열립니다. 온난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경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처럼 느껴지죠~ 그래서인지, 대회를 찾는 사람이 꽤 많고, 재신청률도 높은 편이.. 2014.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