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프린터2 [일산 벨로라인] 2014년 속도를 잡는다 - 미니스프린터 셔틀 Shuttle 작년, 벨로라인의 클래식한 로드바이크 2do가 굉장한 인기를 끌었는데요. 마치 2do를 축소해놓은 듯한 미니벨로가 출시되었네요. 이름하여, 벨로라인의 미니스프린터 셔틀(Shuttle)입니다. 벨로라인이 처음 출시했던 모델이 바로 셔틀이었으니, 얼마나 공을 들여 만든 제품인지 짐작할만합니다. ^^ 작고, 빠르고, 강력하게 달린다는 것이 셔틀의 모토인데요. 자동차에 쉽게 들어갈 정도로 작지만, 속도는 로드를 따라잡을 정도로 빠르며, 스프린터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저돌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늬는 클래식하지만, 속사정은 완전히 다른 것이 바로 셔틀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벨로라인의 로고되겠습니다. 언제 보아도 깔끔하네요. 클래식한 맛을 살리기에는 퀼스템만한 것이 없죠. 고급스럽습니.. 2014. 2. 26. 내 체질에 맞는 자전거가 있을까? 오늘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니, 맹신하진 마시구요. 재미로 봐주세요~ ^^ 사상체질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각 체질에 맞는 자전거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촉수를 세워 추리를 해봤어요. 한번 들어보세요. 먼저, 소음인부터 시작할게요. 제 주위에 소음인이 많아서요. ㅋ 소음인은 목적과 이유가 분명하지 않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에요. "왜 하는데?"가 중요한 사람이죠. 이유가 있어야 해요. ^^ 자전거를 타는 것도 그렇겠죠. 출퇴근을 위해서, 여행을 가기 위해서, 살을 빼기 위해서 등 이유가 분명해야 자전거를 타기 시작할 거예요. 소음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실하고, 체형은 균형이 잘 잡혀 있는 편이라고 해요. 가슴.. 2013.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