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2 [일산 마지] 바람을 이기는 로드바이크 <마지 파르텐자> '브로드'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브롬톤 타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용어일 것 같습니다만.. 로드바이크만 타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겠어요. ^^ 브로드는, 브롬톤과 로드의 조합을 말하는데요. 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좋은 "브롬톤"과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로드바이크"의 조합을 일컫는 용어(신조어와 같은..)입니다. 요즘 브롬톤 타는 분들에게는 일종의 추세이기도 한데요. 두 개를 모두 갖춘 분들이 짱 먹는 거죠. ㅋ 그런 측면에서 오늘은 로드바이크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일전에 풀카본 로드바이크인 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녀석은 라는 입문용 로드바이크입니다.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이 훌륭하죠? 세련된 이탈리안 데칼 디자인으로 '마지(MASI)'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MASI의.. 2013. 6. 24. 눈의 호사 <2011 서울 바이크 쇼> 지난 겨울, 킨텍스에서 2010 경기도 세계 자전거 박람회 구경을 했는데- 뭣에 홀린 듯이 코엑스에 또 다녀왔다. 의무감 같은 것도 없지 않았지만 호기심이 발동해서 말이다. ^^ 이번 박람회 규모는 조금 더 커진 듯했다. 하지만, 공간이 넉넉한 킨텍스 보다 부대 시설이나 행사는 축소된 형태로 진행됐다고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킨텐스는 시승 행사가 근접성이 좋고, 나름 버라이어티 했는데 말이다. 지난 박람회 때 신제품 개발이 미처 이뤄지지 않은 자전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건 매력적인 일이었다. 단점은, 반 정도 돌고 나면 체력이 좀 소진되어 자전거는 다 그게 그거 처럼 보인다는 것. ㅋ 이번에는 의류와 부품, 공구에 시선이 자꾸 꽂혔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사진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해 보겠다.. 2011.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