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내장 5단으로 변신!
브롬톤은 보통 마실용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로드의 폭풍 질주를 따라하기 힘겹고, MTB의 거친 라이딩을 흉내내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ㅋ 하지만, 브롬톤은 꽤 강하다. 시간과 속도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고, 나름 속도를 내기도 한다. 단, 약간의 튜닝을 거치는 것이 좋겠다. 변속이나 타이어 등등- 상큼한 핑크색 브롬톤도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3단 브롬톤이 5단으로! 3단이면 샤방 라이딩에 무난하기는 한데, 변속의 범위가 좁아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기기는 힘든 것. 5단 정도면 고속 주행도 가능할테고~ 하여, 림을 다시 짜서 새옷을 입힌다. 스타뜨! 내장 5단 허브로 새롭게 림을 짠다. 처음부터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아쉽-; 짱구도 잡고! 림을 짤 땐 밸런스가 무엇보다 중요함~..
자전거 정비
2012. 6.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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