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데일은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유명하죠. 기업이긴 하지만, 장인정신이 살아있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선도자 역할을 하기도 하구요.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도 하지요. 그중 슈퍼식스는 지로와 부엘타에서 캐논데일 팀을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어떤 측면에서 슈퍼식스 에보를 타는 것만으로도 '가산점'을 받고 시작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기능면에서 무척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 2014년에는 이런 캐논데일을 주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가는 오르기 마련인데, 캐논데일의 자전거는 가격이 널뛰지 않았거든요. 2014년에 에보를 탄다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 행운이랄 수 있겠습니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찬찬히 살펴보기로 해요~
풀샷입니다. 많은 분들이 수평탑에 매혹되기도 하는데요~ 어쨌든 (시쳇말로) 간지 작렬이네요. 팀 컬러이기도 한 그린색이 적절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나 에보야~"라고 말하고 있는 탑튜브!
캐논데일의 프레임에는 슈퍼세이브 기술이 적용되었는데요. 이 기술 덕분에 서스펜션을 장착한 효과를 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로드바이크의 경우 서스펜션이 없어서 노면의 충격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슈퍼세이브 기술은 노면의 진동으로 받는 영향을 최소함으로써 성능을 유지시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연히 승차감도 좋겠죠? ^^
헤드 튜브는 인터그레이션 방식을 사용했는데요. 이로써 부품을 최소화해 경량화가 실현되었다는~
시마노105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레버, 앞뒤 변속기, 브레이크~
휠셋은 10단과 11단 호환이 가능한 시마노 클린처 휠셋이 장착되었습니다.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구요, 파워 전송에 유리한 오프셋 림을 사용한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장도 팀 컬러가 살짝~ 매끈한 것이 탐나게 생겼습니다. 시트포스트는 정말 가늘죠? 공기 저항에 유리한 지점 중 하나 되겠습니다.
기록을 내기 위해서는 슈퍼식스 에보를, 하루 종일 편안한 라이딩을 하고 싶다면 시냅스를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캐논데일은 순수하게 성능을 위해 설계되는데요. 최경량의 무게와 강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믿고 타는 로드바이크, 캐논데일의 슈퍼식스 에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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