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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리뷰/캐논데일

[일산 캐논데일] 갖고 싶다! 캐논데일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105>

by Dreambike 2013. 10. 28.

캐논데일은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유명하죠. 기업이긴 하지만, 장인정신이 살아있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선도자 역할을 하기도 하구요.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도 하지요. 그중 슈퍼식스는 지로와 부엘타에서 캐논데일 팀을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어떤 측면에서 슈퍼식스 에보를 타는 것만으로도 '가산점'을 받고 시작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기능면에서 무척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 2014년에는 이런 캐논데일을 주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가는 오르기 마련인데, 캐논데일의 자전거는 가격이 널뛰지 않았거든요. 2014년에 에보를 탄다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 행운이랄 수 있겠습니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찬찬히 살펴보기로 해요~

 

 

 

풀샷입니다. 많은 분들이 수평탑에 매혹되기도 하는데요~ 어쨌든 (시쳇말로) 간지 작렬이네요. 팀 컬러이기도 한 그린색이 적절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나 에보야~"라고 말하고 있는 탑튜브!

 

 

캐논데일의 프레임에는 슈퍼세이브 기술이 적용되었는데요. 이 기술 덕분에 서스펜션을 장착한 효과를 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로드바이크의 경우 서스펜션이 없어서 노면의 충격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슈퍼세이브 기술은 노면의 진동으로 받는 영향을 최소함으로써 성능을 유지시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연히 승차감도 좋겠죠? ^^ 

 

 

헤드 튜브는 인터그레이션 방식을 사용했는데요. 이로써 부품을 최소화해 경량화가 실현되었다는~

 

 

 

 

 

 

시마노105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레버, 앞뒤 변속기, 브레이크~

 

 

 

휠셋은 10단과 11단 호환이 가능한 시마노 클린처 휠셋이 장착되었습니다.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구요, 파워 전송에 유리한 오프셋 림을 사용한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장도 팀 컬러가 살짝~ 매끈한 것이 탐나게 생겼습니다. 시트포스트는 정말 가늘죠? 공기 저항에 유리한 지점 중 하나 되겠습니다.

 

 

기록을 내기 위해서는 슈퍼식스 에보를, 하루 종일 편안한 라이딩을 하고 싶다면 시냅스를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캐논데일은 순수하게 성능을 위해 설계되는데요. 최경량의 무게와 강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믿고 타는 로드바이크, 캐논데일의 슈퍼식스 에보였습니다.